규제개혁, 기존 틀 깨기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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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4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접수 시기(’5. 20.~6. 28.)에 맞춰 기획된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이 ‘규제개혁, 생각의 틀 깨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주제에 걸맞게 어렵고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카툰(만화)과 동영상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 최 소장은 새로운 융합기술과 신산업의 등장으로 기존의 규제와 틀을 가지고는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선제 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규제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라면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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