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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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월 24일에 개장하여 매주 운영해온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를 4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목요장터는 영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영천시 융복합상품화연구회(회장 채승기)가 직거래 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와 함께 장터를 운영했다.
그동안 영천한의마을과 우로지 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을 옮겨 다니며 총 16회 운영했으며, 운영주체 추산 방문객 5,000명에 총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참여농가와 시민들의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첫해 운영으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로 확보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참여농가 확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가공제품의 다양화, 신제품 개발 등 개선해야 될 과제로 남아있다.
영천시 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그동안 목요장터를 찾아주신 영천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에게 감사드리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생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영천시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품목과 착한 가격으로 준비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만열 소장은 “영천목요장터는 지역 내에서 생산, 가공, 소비가 이루어지는 상생 직거래 장터로 내년에도 더욱 잘 준비하여 풍성한 직거래 장터로 찾아뵐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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