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복지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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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의 증가와 높아진 업무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 수당은, 도 지원 종사자수당에서 제외된 각종 사업 전담 인력과 노인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월 14만 원을 지원한다.
복지포인트는 종사자수당을 지원받는 자에 대해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건강관리, 자기 계발, 여가 활동비 등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사용 후 소속 사회복지시설에 환급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는 2018년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를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직업 안정성과 직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서 복지 증진과 영천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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