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당찬 청년들이 한데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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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7월 제1회 청년마켓에 이어 지역 청년들의 소통· 만남의 장을 이어가고자 지난 1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2회 영천청년 별별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별별피크닉은 뮤지컬&더넘버 콘서트와 더불어 관람자 및 시민들에게 여행의 계절임에도 코로나로 인해 떠날 수 없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지역 청년 CEO 및 청년 활동가를 소개하고, 아이디어 상품 판매 및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함께하는 가을 소풍 같은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멈춰진 일상 속에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청년활동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져 그 의미가 깊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볼펜, 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미술체험(유리공예, 스마일 만들기)과 청춘마이크 팀의 야외 버스킹 공연 및 포토존이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별별피크닉의 흥을 돋웠다.
한편, 영천시는 행사장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체온 측정기·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청년들의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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