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스포츠센터, 사무실 이전 및 시설물 정비 완료, 18일부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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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종합스포츠센터가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의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18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사업소는 종합스포츠센터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년 10월 정기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휴관기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약품 설비 보수, 헬스기구 수리, 사이클룸 도색,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정비, 기계·전기시설물 점검 등의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2일 기존 청소년수련관에 있던 관리담당 사무실과 종합스포츠센터 1층에 있던 웰빙스포츠담당 사무실을 통합하고 종합스포츠센터 본관 2층으로 이전을 실시했다.
이로써 체육시설사업소는 체육시설물 관리·운영 부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체육복지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설물 정비로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였고, 체육시설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통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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