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근절! 안심하고 화장실 이용
페이지 정보
본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민·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천시와 영천경찰서, 영천역,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영천버스터미널, 영천역, 임고서원, 고속도로 휴게소(2개소), 호국원 등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 시설 및 주요 관광시설 10개소의 공중 화장실을 불법 촬영 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영천시는 특별점검 기간 외에도 읍·면·동별 상시 점검반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단체) 등에 대여도 하여 불법 촬영 의심 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공중화장실 사용 시 개인이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및 여성 단체에 몰래카메라 탐지 카드(탐지 카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출 경우 몰래카메라가 하얀 불빛으로 표시됨)를 배부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공중화장실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설치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병인 기자
- 이전글“안전사각지대 해소”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 완료 및 운영 실시 21.07.27
- 다음글영천시-(사)한국안전예방협회 업무 협약 체결 21.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