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초! 과학발명품 경진 영천시 대회 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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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월) 열린 제42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 영천시 예선대회에서 북안초등학교(교장 정기원) 6학년 손승희 학생의 「어린이 윷놀이 상자」가 특상을 수상하여 영천시 대표로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한 손승희 학생의 작품은 어린 학생들은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않아 윷을 바르게 던지지 못하거나 잘못하면 주변 사람이 맞아 다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투명한 상자에 윷가락을 넣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높이 던지거나 힘껏 굴려도 윷이 흩어지지 않고 상자 안에 모여 있어 운동장에서 활용하기도 좋고, 위아래로 흔드는 방식으로 바꾸면 실내 좁은 장소나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도 안전하게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도구이다.
정기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나갈 미래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 역량이 필요한, 창의력이 경쟁인 시대이다.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작품을 좀 더 편리하게 보관 또는 사용할 것이 없는지 살펴보고 보완하여 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칭찬과 격려를 했다.
최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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