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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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경주에서 열린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보고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과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개 시·군이 수질오염 총량관리실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인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 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을 통해 선정되며, 영천시는 제도 개선방안과 건의사항과 오염 총량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질오염 총량제는,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 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부하량이 초과될 경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규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관광단지 개발, 도로 건설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선행 검토하여야 할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사무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앞으로 추진해야 할 새로운 지역개발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보전과 개발사업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질오염 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장기적인 안목과 지역개발을 감안한 오염총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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