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앙동 시니어 멘탈케어 특수시책 사업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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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동장 황재철)은, 상반기에 시작한 중앙동 특수시책 사업 ‘시니어 멘탈케어 사업’을 지난 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중앙동은 상반기에 영진궁전 경로당을 선정,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 사업은 대동다숲 경로당에서 시행했다. 상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하여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도와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점토 조화 타일 화분 만들기’, ‘생명지킴이 교육’, ‘스트링아트 안개꽃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미술 치료를 통한 소근육 자극 운동으로 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각종 놀이 교육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9년 기준 46.6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기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보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호응 아래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경험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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