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여름철 폭염대응 도로 살수작업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관내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고 폭염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관내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폭염특보 계속 시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운문면, 화양읍~각북면 시가지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3회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파손 방지에도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관내 314개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 쿨링포그 2개소(바르게 살기공원, 새마을발상지공원) 및 그늘막 2개소 설치․운영,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예찰활동 강화 등 폭염대응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시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홍보 등 폭염상황 관리 및 피해예방 활동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수기자
- 이전글청도군 풍각시장, 새 단장 마치고 손님 맞는다 19.08.07
- 다음글「2019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19.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