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소소한 집수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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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소소한 집수리사업)을 추진하였다. 청도읍 맞춤형복지팀,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천세영)과 매전면 송원리 주민들은 4월11일 이 모 씨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10월부터 조인제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이웃사랑천사냉장고, 이웃사랑천사회, 소소한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소한 집수리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중 사업비 200만 원 이하의 소소한 보수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해 지원해주는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공과 민간이 서로 협력하여 우수사례를 만드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
이씨는 “일상적인 생활조차 어려울 정도로 건강과 경제사정이 좋지 못했다”며 “따뜻한 방문에 큰 힘을 받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천세영)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 하는 모습을 보면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적인 생계지원을 넘어 한 차원 높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포용국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민간과 청도읍이 서로 협력하여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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