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대학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 기존 도심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이 청도읍에서 개강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인구감소, 상권쇠태, 문화권부족 등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관심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가 문제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읍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에서 평생 살아오면서 내 고장 청도에 대한 생각과 생활현장에서의 개선이 필요한 곳이나 정책적 아이디어가 있으면 무엇이든지 개진하여 미래 청도읍 청사진 설계에 대하여 적극 참여하는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주민 역량을 키워나가고 결집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통하여 도출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대학운영을 통하여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도시재생계획 수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수기자
- 이전글풍각면 청년회 지신밟기 행사 19.02.22
- 다음글FTA기금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 실시 19.0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