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8년 응급의료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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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경상북도에서 평가한 2018년 응급의료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청도군은 4월 19일에 청도소방서 주관으로 청도군 국민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참여하였으며, 5월 15일 청도군 주관 군청 광장에서 대형화재 긴급 구조 훈련 실시, 5월 17일 국도 25호선 남성현 터널에서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주관 지진대비 재난 훈련 참여, 또한 9월 6일 청도소방서 주관 한국코미디타운 내에서 전기누전 화재 발생 훈련 참여 등 재난·화재훈련을 충실하게 훈련함으로 인하여, 9월 11일 청도용암온천 화재발생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로 실제 훈련과 같이 사상자를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서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은 등 크나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응급의료 기관 평가에서 청도용암온천 화재 발생시 군청(관계자)의 적극적인 현장 출동 및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 발생을 최소화한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도군에서는 재난·화재 등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교육 등 재난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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