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화목한 老부부 像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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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화목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노부부 2쌍을 선정하여 널리 귀감으로 삼고자“화목한 老부부 像”을 시상했다.
매전면(이농기.박순학, 박재철.장위선 부부)는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에 힘써 왔으며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2015년부터 매월 3대 이상 화목한 모범가족을 선정하여 시상 격려하였고, 2018년부터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타의 귀감이 되는 노부부를 선정하여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 격려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평생의 반려자로 함께 해 온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사라져 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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