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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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난 19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정군석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 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청도신화랑단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화랑의 날은 청도가 화랑정신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이 담고 있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기념일로 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퓨전국악 예술단체인 온누리국악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을 지낸 지역출신 민병도 시인의 신화랑의 통일염원을 담은 “우리 다시 별이 되어”라는 시 낭송, 새천년 신화랑 비전 퍼포먼스, 경주 골굴사 스님들의 화려한 선무도 공연 등이 이어졌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이승율 청도군수)은 기념사에서 “과거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되었던 화랑정신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실천가치로 발전‧승화시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신과 강건한 신체를 겸비한 21세기 신화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제6회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식은 신화랑정신 교육‧체험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 신화랑정신 체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관광자원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올 3월 22일 개관한 이래로 공공기관 직무연수, 기업체 역량강화, 청소년 수련활동 등 숙박형 고객이 선호하면서 명실상부한 교육, 체험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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