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5년 청년정책 확! 달라진다
페이지 정보

본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을 맞아 젊음과 열정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신규 사업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 일자리, 문화, 참여 분야를 선정해 47개 사업, 789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주거 분야
주거 분야는 청년들의 수요와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로 청도군은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화양읍에 ‘지역활력타운’ 50호, 청도읍에 ‘행복주택’ 42호, ‘매입임대주택’ 44호와 만(萬)원주택 10호 등 총 146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기존 주거 지원사업을 보완해 군 실정에 맞게 ‘청도군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월세 연 120만 원 및 대출이자 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일자리·창업 분야
청도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청도전통시장 일원에 창업 실험실, 팝업스토어 등을 포함한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054스페이스 조성사업’과 현재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입주기업 사무실, 공유오피스 등 청도의 브랜딩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소통협력공간’ 조성, 지역활력타운 내에 조성되는 ‘취·창업지원센터’와 ‘워케이션 공간’ 등 청도 곳곳에 청년 취·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장적응지원 사업’,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등 청년의 경제활동지원과 ‘청년 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문화·참여
군은 3월부터 청도에서의 경험과 커뮤니티 지원,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와 외국인의 안정적인 체류와 정착을 위한 ‘글로벌 미리스테이’를 운영한다.
더불어,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청도읍 고수리 일대의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청도 생활문화 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등으로 청년 간 네트워크 및 건강한 청년문화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지역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청년간담회, 비전 2040 청년세대 간담회 등을 시행한 경험으로 토대로 올해도 다양한 군정 참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 위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정책 참여단’을 운영하여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반영하고 ‘청년 농업인 4-H 연합회 활동지원’, 청년단체가 직접 참여해 개최한 ‘청년의 밤 행사’ 등으로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잠재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청도군은 청년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 진학, 결혼 등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생애 주기별 지원정책 또한 추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꿈과 희망을 향한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갑수 기자
- 이전글청도군, 생활인구의 관계인구화, 관계인구의 정주인구화 25.02.18
- 다음글청도 여성대학원 총동창회 결성과 발대식 개최 25.02.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