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 민화동아리, 두 번째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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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의 생활민화 동아리(동아리명:『청도애愛민화』)가 9월 11일(화)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생활민화,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민화그림으로 램프를 제작하고 주변의 생활 물건들에 민화의 아름다운 소재를 더해 일상을 빛나게 해 주는 작품들로 꾸몄다.
청도박물관 생활민화 동아리는 “청도애민화”는 2016년 청도박물관 문화강좌에서 처음 만나 결성된 민화동호회로 2017년‘도서관, 박물관 1관 1단사업’ 의 후원 대상 동아리로 선정된 이후 동아리운영지원금을 후원 받아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관 1단 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문예활동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정책이다.
“청도애민화”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가 문화소외 지역인 청도에서 생활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문화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16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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