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재 터널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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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재터널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산서농협 2층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과 박권현 등 내빈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김상권 전 위원장은 올해 안에 사업이 결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으며, 취임하는 배영호위원장은 전임 위원장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청도가 잘 살기 위해 조기 개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지도 67호선 마령재터널 건설사업은 청도군 풍각면과 창녕군 성산면을 잇는 국도20호선 도로를 노선 조정하여 거리 18km, 소요시간 20분을 단축할 수 있는 사업으로 완공 시 인근 구마고속도로와 대구광역시로 연결되어 경남과 전라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로 물류비 절감,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 관광객 접근성 상승 등으로 청도군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큰 잠재력을 가진 물류산업의 중심도로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 날 마령터널추진위원회(위원장 배영호)에서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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