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사전 점검 및 대책을 통한 안전한 청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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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도군수 이승율)은 1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전 실과소,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전반적인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 자리에서 소방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서와 연계한 대대적인 점검을 지시하였으며, 공직자들의 유사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하였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주정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대형화재는 사소한 실수와 불씨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감안하여 읍면에서는 주택 소방장비 확인과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청도군은 현재 관내 858개 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 중인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안전건설, 주민복지, 산업산림, 보건 부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에 대한 소방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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