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군민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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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줄당기기 전승보존회(회장 박창복)는 지난 달 30일 화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승보존회 임원, 9개 읍·면 읍.면장 및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도주줄당기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세부추진 일정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논의 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AI로 인하여 행사가 열리지 못하였고, 2018평창 패럴림픽 성화가 우리 군에서 채화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군의 오랜 전통으로 계승 발전되어 온 민속놀이인 도주줄당기기 행사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주’는 고려시대의 청도 지명으로, 청도읍성 북문 밖 사형장이 있던 강지땅의 지세를 누르기 위해 1779년(정조 3년)에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진 민속놀이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주줄당기기 전승보존회 박창복 회장은 금번 행사가 무사기 잘 치러지도록 가닥줄 제작 및 원줄제작 등 읍면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김윤규 화양읍장은 이번 2018 정월대보름 행사가 5만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정홍보에 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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