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청도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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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reis)를 통해 공시한 2017년 청도군 일자리창출 목표 2,944개 중 10월말까지 2,467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미 목표 대비 84%의 달성 실적을 거양하였고, ‘살맛나는 일자리창출,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비전과 ‘고용안정과 지속적인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로 추진한 일자리대책 종합 5개년 계획에 따른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 선정(2건)
청도군이 2017년 한 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추진한 약 180여개의 일자리 창출사업 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총 62명을 양성하고 이 중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만 현재까지 약 2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 : 청도 우수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 2017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 2위(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3개소)
또한, 사회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도 힘써 2017 경상북도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청도 청년예비사회적기업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대표 구승희)이 도내 참가단체 28개 팀 중 최종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6월에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청도코미디시장(대표 전유성), 착한집짓기협동조합(대표 변숙현),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과 지원약정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 2017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청도군농민회의소)
현재 청도군에는 지난 19일에 신규로 지정된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청도군농민회의소(주)(대표 박성기)와 작년 말 지정된 착한집짓기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까지 3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사)청도코미디시장, 청도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 ㈜영남까지 3개의 사회적기업 등 총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중이며, 청도군은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외에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며 나눔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2017 청도군 최초 일자리 창업 박람회 개최
그 뿐 아니라, 지난 10월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청도군 최초로 일자리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풍각농공단지 입주업체, 개별업체 등 20여개 구인업체와 청장년 구직자,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상공회의소,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와 관내 새마을직공장협의회, (사)풍각농공단지협의회, 청도상공인협의회 등 지역내‧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면접 및 채용, 창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창업 행사관 운영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농업분야 창업지원 컨설팅 제공하였고, 270여개의 공공일자리와 140여개의 민간일자리를 공개하여 100여명이 상담을 받고 23명의 구직접수를 받아 신규고용 창출과 구인‧취업난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2017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청도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3년 연속)
그밖에도 청도군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청도시장이 선정되어, 지역에 걸맞은 특성화 시장을 조성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그 결과 청도군은 지난 14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2017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3년 연속)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70% 이상의 고용률을 매년 경신하고 있는 청도군은 앞으로도 국가적 고용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 ‧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노인과 청년, 구인기업과 구직자, 농민과 상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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