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최저임금 해결사‘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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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부터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지원단을 구성, 9개 읍·면에 전담인력을 편성해 사업 홍보와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부담이 커진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요건은 상시 30인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보험 가입, 최저임금지급 준수 및 월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조건 등을 갖추면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 원을 지급한다.
단,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미적용 대상인 합법취업 외국인 및 5인 미만의 법인이 아닌 농가의 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동주택 경비, 환경미화원의 경우 30인 이상 사업주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단시간 근로자도 소정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월보수액이 최저임금의 100~120% 범위 내인 경우와 일용근로자도 신청일 이전 1개월 동안 15일 이상 실근무한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의 신청은 4대사회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http;//jobfund.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근로복지공단지사, 건강보험공단지사, 국민연금공단지사, 고용노동부고용센터 및 읍·면사무소로 방문,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근로복지공단 1588-0075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로 신청 가능한 사업주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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