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마린(주) 변종윤 대표의 고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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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선도기업인 동해마린주식회사 대표 변종윤씨가 지난 5일 청도군(군수 이승율)에 노인복지기금 및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이 운문면 공암리인 변대표는 지난 1960년부터 바다와 인연을 맺어 부산항을 비롯한 전국 항만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해마린(주)을 운영하며 미래 부산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중견 기업인 부산광역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변종윤 대표는 기업경영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50년간의 세월을 해운업에 종사해오면서 수집해온 수많은 선박관련 자료들을 전시하는 “선박 박물관”을 영도구청에 기증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청도군은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2억 원의 출연금과 기부금을 더해 30억 원의 노인복지 기금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17억 원을 모금했으며, 최근 들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군민과 기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져 행복공동체 복지청도 만들기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변종윤 대표의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찬사를 보내며,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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