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 민화동아리, 지역 예술활동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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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의 생활민화 동아리(동아리명:『청도애愛민화』)가 11월 14일(화) 소싸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첫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청도박물관 생활민화 동아리는 2016년부터 박물관 문화강좌에서 처음 만나 이를 계기로 결성된 민화동호회로 ‘2017년 도서관, 박물관 1관 1단사업’ 의 후원 대상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1관 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체험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정책이다.
이번 첫 전시회에는 개인 및 공동작품 총 50여 점으로 모란, 연화, 목련, 나비, 문자도, 등용문 등 전통 민화의 소재를 옷, 방석, 거울, 가방 등 우리 일상용품에 그려내 아름다움과 전통의 미를 드러내었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19일(일)까지 계속된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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