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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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달 31일 각남면 신당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비보조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총 317필지, 30만1천898㎡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시작에 앞서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주민에게 사업 목적과 배경, 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고,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장(김휘철)이 참석하여 측량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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