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단체 초청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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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과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이 2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청도군 새마을단체와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새마을운동 方向을 論 하다」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미래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새마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의 인사말과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건섭 센터장이 "인구 4만 지역의 새마을 역량지표 평가와 전략”을 주제로 청도군의 새마을운동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권성문 교수는 "청도군 새마을 미래 발전전략: 치유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 치유산업과 연계한 새마을운동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승철 교수는, "새마을운동 3.0에 대한 방향성 탐색 연구” 발표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들은 발표된 연구를 바탕으로 청도군의 특성에 맞는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청도군이 앞으로 나아갈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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