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발도르프 문화·예술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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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 문화·예술제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발도르프 마을(경북 청도군 화양읍 오부실길 144-1)에서 펼쳐지고 있다.
발도르프교육은 1920년 경 루돌프 슈타이너박사 (Dr. Rudolf Steiner)에 의하여 그가 창시한 인지학(Anthroposophy)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발도르프교육은 이제 성장하는 아이들이 가지고 온 고유한 개인성 (Individuality)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한 힘들을 함양하고 촉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육 방법론이다
이번 예술제에는 교실에서 사라지고 있는 분필과 색깔에 대한 이야기와우리 아이를 이해할 방법을 찾는 특강(6월27일)이 열려 부모님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동화 인형극 공연(6월 27일~6월 30일)과 발도르프 예술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습식수채화, 양모로 소품만들기(6월 29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발도르프 문화·예술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느끼고, 많은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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