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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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풍각시장 일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명이 모여 ‘「나라사랑, 경북사랑」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풍각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 경북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하자는 뜻으로 태극기 100개와 태극문양 접이식 부채 500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은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점포에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경북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여 계승 ·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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