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와인터널에서 <청춘 마이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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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으로 청도군에서는 오는 7월 31일 청도 와인터널에서 개최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순회공연을 하면서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청도 와인터널은 폐터널을 활용하여 청도 특산품인 반시로 만든 와인의 숙성,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와인터널은 1km 길이에 15만 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 수성하고 있다. 바깥 온도와 상관없이 연중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더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환영받는 곳이다. 청도 관광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인근 지역의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7월 31일 공연에서 반다오이, 비파연주자_비파선셋, 리다, K목관 4중주, 더헤븐앙상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춘마이크 경북권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2022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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