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핵심!‘흙 살리기’행사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새마을지도자 청도군협의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25일 마을회관에서 ‘2022 흙 살리기’행사를 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흙 살리기 운동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져서 토양 오염의 주범인 농약병과 농약 비닐을 수거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꾸준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수거한 11톤 분량의 농약 빈병과 농약 비닐을 영천시 환경관리 공단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흙은 거대한 탄소 흡입기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의 대응책이며 흙을 통해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어, 흙 살리기 운동의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땅의 생명을 살리는 흙 살리기 운동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 이전글청도군, 토속 어족자원 보전을 위한 치어 방류 22.05.28
- 다음글다문화가족 대상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22.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