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저소득층‘농식품바우처’시범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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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총사업비 7억7천2백만 원 규모로, 중위소득 50% 이하 2,912가구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카드를 발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직접구매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는 금액별 꾸러미 상품을 구성해 배달 서비스도 병행·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4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사용처는 군내 농협 하나로마트 10개 지점으로 오는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수혜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바우처 제도를 최대한 추진하여 농가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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