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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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10만 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군은 약 2,000명에게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동재충전 제도로 2021년 카드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지 않아도 1월 21일까지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과 재충전이 가능하다.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와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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