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성장 하는 도시재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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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 화양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주민과 지역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화양읍 도시재생대학(2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2월 9일 까지 매주 목요일 총 6주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문화재를 가진 도시의 활성화 방안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계획서 작성 및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의 기본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추진을 위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지역주민과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6주간 실시한 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의 성공적 운영에 이어 이번 2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도시재생관련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주체로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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