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를 통한 화재취약계층 주거 안전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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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경권)는 8일 청도군청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단체로, 이번 전달식에 배부된 소화기는 K급 소화기로 일반소화기와 달리 사용 후 잔해가 생기지 않고 이산화탄소도 배출되지 않아서 가정용(주방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소화기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화재취약계층 12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그와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신고 요령, 대피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하여,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주거 안전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항상 군민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노력해주시고, 특히 이번 소화기 전달로 화재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신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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