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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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산서권역 맞춤형복지담당자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55세대를 발굴하여 여름철 냉방용품(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북공동모금회 여름물품 키트(30세트), 청도시화라이온스에서 기탁한 김치(15통)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은 기초· 차상위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꺾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게 되어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여름물품 키트, 김치를 전달하면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주거상태도 점검했다.
냉방물품을 전달받은 화양읍 소재 김 모(83세)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선풍기 덕분에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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