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잠자는 옷 사랑의 헌옷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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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월 1일부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김상태)가 재활용이 가능하고 깨끗한 사랑의 헌옷 모으기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8개의 회원사가 가입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는 이번 수거기간동안 회원사로부터 수거된 헌옷을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 중인 알뜰 나눔장터에 기부하는데, 현재 수거량이 2천kg가 넘어 회원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알뜰나눔 장터에서 기부 받은 옷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 쌀 같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공경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어른을 모시고 3대가 행복하게 사는 가정에게 금반지, 은수저 선물을 전하며 지역 내 孝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상태 직장공장청도군협의회장은 “매해 안 입고 버려지는 옷도 환경오염의 심각한 원인 중 하나이니 나에게 필요 없고, 안 입는 옷을 기부하여 이웃도 돕고, 생명운동에도 동참하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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