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군 장병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본문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제122보병여단 5대대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미란 보건소장, 이상백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윤영태 제122보병여단 5대대 중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와 정신 상담·심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군 부대 내 위험 요인인 부적응 문제와 우울증, 자존감 저하, 동료들과의 인간관계 등 정신건강 문제를 선별검사 및 상담,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장병들이 군 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로 했다.
윤영태 제122보병여단 5대대 중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밝고 건전한 병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식같은 군 장병들이 군 생활을 잘 영위하여 전역 후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 이전글고3 학생‧고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21.07.20
- 다음글청도군 저출생 극복 캠페인 실시 21.0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