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의 부자 청도 만들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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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사관학교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6차 융·복합 산업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군수는 ▲6차 산업의 이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융·복합화한 우수사례 ▲6차 산업 활성화 주요사업 등을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군수는 특강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융·복합산업으로 극대화한 ‘와인터널’, ‘생생초’ 등과 같은 청도군의 대표적인 6차산업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농민들이 생산한 원물을 가공하고 체험·관광화하는 등 6차 산업으로 연결시켜 주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소 목표, 도전, 실행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삶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분들이 모인 것 같아 제 가슴도 뜨거워진다”며 “농업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이를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부자 농촌인 청도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며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농·창업하고, 귀농인의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전문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하여 현재 6개 과정(청도반시, 복숭아, 감와인, 청년농업, 귀농영농, 강소농) 14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기교육(21주 ~ 33주)을 운영 중에 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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