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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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에 청도군 전역 주택·상가·공장·공공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지난 2월 신재생에너지 설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하여 컨소시엄 참여기업 공고를 통해 업체를 모집했으며, 지난 3월 서류심사 및 서면 평가를 하여 신성이앤에스(주), 해동에너지(주), (주)광진이앤씨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고, 지난주에는 사업 홍보를 위해 사업설명 자료와 신청서류 등을 배포하고, 마을별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하여 청도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민복지 실현에 힘쓸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발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3억 등 총 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청도읍외 6개 읍·면에 태양광 452개소(1,849kW), 태양열 115개소(690m2)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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