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경제∙정보화 교육,“세상이 편해지는 세상”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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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세상이 편해지는 세상’ 개강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경상북도의「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1,000만 원으로 관내 장애인 24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매주 화, 수, 목 주 3회 과정으로 11월 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은 경제교실과 정보화교실이며, 경제교실은 개인 재정 관리법과 사이버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정보화교실은 컴퓨터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보화교실에서는 컴퓨터의 기본 조작법, 타자 연습, 인터넷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의 카메라 조작법, 앨범, 인터넷, 메신저 사용법 등에 대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각 과정별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구성하여 학습자 수준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청도군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동일한 평생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받아야 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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