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방위교육, 비대면으로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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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확산의 최적 조건인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의 기존 집합교육을 탈피하여 비대면 교육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하기로 했다.
민방위교육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 1년차부터 만40세(1981년생)까지 2,210여명의 전체 대원과 민방위대장 및 직장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www.cmes.or.kr’ 사이트에 접속해 1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강하면 되며, 접속은 24시간 가능하다.
한편, 군은 사이버 교육수강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서면교육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며, 기본교육기간 중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 9월, 2차 : 11월)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대상자가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증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교육시간을 인정하는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민방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통지서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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