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평생교육, 실버파워 세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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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청도군새마을회관 3층 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60+ 마스터 과정’을 운영하며, 지난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연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바탕으로 1년간 대학 형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추진한다.
교육내용은‘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인문교양분야, 군민참여 교육분야 등을 골고루 구성하여 교육방향이 편향되지 않게 하였다. 또한, 군은 교육에서 실버세대들이 지역 어른으로서 후세대를 이끌 책무성을 지니고, 지역사회참여와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생이 교육을 70%이상 출석·참여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표창과 함께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입생들에게“배움의 열정을 이번 기회에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군은 캠퍼스에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수강생들의 학사 일정 관리 및 학습 코칭을 지원하고, 수강생과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대학디자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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