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장학금 기탁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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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4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의 목표기금인 150억 원 달성이 눈앞에 있으며, 최근 장학금 기탁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된 이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군민, 출향민 등 각계 각처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현재 11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매월 126명 후원자가 약 420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정덕석 태백건설 대표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고, 2,000만 원의 장학기금도 쾌척하였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따르면 최근 ▲ 대구은행 청도지점 3,000만 원 ▲(주)현지전기공사 대표 황용도 100만 원 ▲청도군청 이상주 100만 원 ▲농업법인 ㈜새벽이슬 대표 현삼환 100만 원 ▲청도군전문건설협의회 900만 원 ▲㈜콜패스 500만 원 ▲우리집 한우숯불갈비 대표 문상숙 100만 원 ▲청도전문장례식장 대표 김영웅 100만 원 ▲신성 이앤에스 대표 김영덕 200만 원 ▲화양읍 새마을3단체 300만 원 ▲선진펫 펫마트 대표 이권형 600만 원 ▲모르포 디자인에이전시 대표 황용수 100만 원 ▲승주건설 대표 김해동 500만 원 ▲세한농장 대표 박희성·유미경 300만 원 등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승율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에게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장학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우리 장학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지원정책을 개발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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