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으로 3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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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각남면 옥산1리, 매전면 송원리 2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등 35억 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주택분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안전시설분야로 담장·축대정비, 마을진입로 확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인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human care)와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남면 옥산1리, 매전면 송원리는 대다수의 건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화장실, 마을안길,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로 2024년까지 열악했던 주거환경과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로 힘들게 지내온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 소득증대와 생활수준 향상 등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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