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업 유용 미생물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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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달 20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산동·산서 분소를 통해 자체 생산한 농업 미생물의 확대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미생물배양소를 개소한 이후로 연간 40톤가량의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매주 월·화요일 농업인에게 공급 하여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산동·산서 분소를 통해 매주 금요일 확대 보급을 시작하여 토·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직장인,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농업 유용 미생물은 토양의 물리환경 개선, 작물 면역활성 증진, 병원균 억제 및 분해를 통한 병 예방, 분뇨 발효 촉진, 축사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업 유용 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으로 향후 청도군 농산물 명품화와 지속가능한 자연순환형 농업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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