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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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2020 청도시장 어울림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비 1억 원 예산을 들여 인근 대규모 점포에 밀려 위기에 몰린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5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토·일 청도 시장일 날 총9회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3월 완공된 청도시장 주차장, 폭염을 위한 증발냉방장치 설치, 비가림을 위한 아케이드 보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편의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청도 문화사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행사로 코로나19 청정지역 청도 이미지를 전통시장 어울림장터 행사로부터 출발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명품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정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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