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1년 흥선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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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3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흥선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측량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조사 및 측량을 해서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이번 사업대상지인 이서면 흥선리 148번지 일원(758필 / 424,233㎡)의 지적재조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경계복원측량 수수료 부담 해소 및 공유 지분 토지의 분할, 맹지 해소, 실제 현황에 맞는 지목 변경, 건축 불가한 토지를 건축이 가능하게 하는 등 각종 인・허가가 가능하게 되어 토지 활용성을 증대시키다는 긍정적인 목적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새롭게 작성하는 동시에 경계 분쟁을 해소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고정밀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효율적인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 흥선지구 이전에 풍각면 송서・봉기지구, 각남면 신당・예리지구, 청도읍 구미지구, 매전면 용산지구, 금천면 사전지구, 총 2,451필, 1,378천㎡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완료하여,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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