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읍, 산서를 아우르는 맞춤형복지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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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은 2017년 1월부터 신설되어 올해 4년째로 산서 5개 읍면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체납, 실업급여 종료, 금융연체, 사회복지급여 부적합 및 중지 등 위기 사유가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신청 등 올해 총 180여 가구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산서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금자리 가꾸美, 희망보일러 설치, 우리집지킴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제초 및 방역서비스 등 5개의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 공익재단 협업을 통해 생계비 및 생필품 지원,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민관자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 앞으로 여러가지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매주 밑반찬 나눔으로 화양읍 사랑愛채움 나눔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시는 토양식당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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