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의 생명을 살리는‘2020 흙 살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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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월 17일 청도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해용) 주관으로 ‘2020 흙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올해 4회째 개최하는 흙 살리기 행사는 농경지 주변에 버려져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과 농약 비닐을 수거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의식행사 없이 진행되었다.
이 날 흙 살리기를 위해 9개 읍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수집한 45톤 분량의 농약빈병을 영천시 환경관리 공단으로 이송하였다.
정해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평소 2회에 걸쳐 추진하던 흙 살리기 운동을 1회로 추진하느라 많은 양을 수거하느라 노력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행사를 추진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흙 살리기 행사는 우리 후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야할 책임이 현세대인 우리에게 있음을 알게 해주는 산교육의 현장이니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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