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읍 김미애씨, 보화상(효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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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토평 2리 김미애(37)씨가 지난 16일 대구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3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자는 故 조용호 선생의 뜻을 담은 의미깊은 상으로 지역의 숨은 효행․ 열행․ 선행자를 발굴하여 수상하고 있다.
김미애씨는 2005년 한국으로 시집와서 한국말도 서툴고 낯선 환경이었지만 가정에서는 따뜻한 엄마, 효부로 지역사회에서는 다문화가정 행복지킴이 활동 등 봉사왕으로 효 사상이 점점 옅어지는 이 시대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효친의 가치를 전하여 준 수상자에게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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